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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뉴스]"장우혁 갑질 및 폭행 폭로: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 제기"

ReVinfant 2023. 5. 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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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갑질 및 폭행 폭로: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 제기"

[요약뉴스]

요약: H.O.T 출신 장우혁은 전 직원과 연습생으로부터 갑질과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를 결정했다. 장우혁 측은 이에 이의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블로거 C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양측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지만,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문]

오늘은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H.O.T 출신 장우혁의 갑질 및 폭행 폭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장우혁은 지난해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전 직원 A씨와 연습생으로부터 갑질과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오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최근 A씨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를 결정했습니다. 장우혁 측은 이에 이의 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장우혁이 대표로 있는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과 연습생들이 장우혁으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 등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장우혁으로부터 여러 갑질을 당한 것은 물론 A씨보다 앞서 장우혁으로부터 폭행 피해를 주장한 연습생의 주장이 맞다는 취재의 내용도 첨부하며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 그는 “두려운 마음이지만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렸다”고 적었습니다.

장우혁은 이후 최초로 폭로글을 올린 연습생에 대해서는 직접 만나 서로 사과를 주고받으며 원만하게 사안을 해결했습니다. 전 직원 A씨에 대해서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장우혁의 소속사 WH크리에이티브는 “당시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를 직접 만나 사실확인을 한 결과 폭로 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A씨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증거자료나 목격자 증언을 제출하지 못하므로 해당글이 거짓 사실이라 단정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우혁 측은 이에 반박하며 A씨가 게시한 사실이 허위라는 점에 관한 많은 관련자들의 진술을 무시한 결정이기 때문에 이의신청을 해 계속 다툴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장우혁이 추가로 고소한 전 직원 B씨의 경우 현재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B씨 또한 자신도 갑질을 당했고 연습생과 A씨의 주장이 맞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습니다. 장우혁은 A씨와 함께 추가로 갑질을 주장한 B씨도 고소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우혁 측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지만, 피해자들의 주장도 완전히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장우혁이 정말 갑질과 폭행을 행사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그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증거가 나오든 결국 진실은 하나일 것입니다. 저는 이번 사건이 공정하게 수사되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