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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엑스퍼트 무선 트랙볼 마우스 구매 고민하시나요? 여기 답이 있습니다.

ReVinfant 2022. 1. 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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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엑스퍼트 트랙볼 마우스가 아니더라도 손목이 아파서 버티컬 마우스나, 볼마우스 사용을 고려하시는 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손목보다는 그냥 사고 싶었습니다. 가격은 비싸고, 사람들은 샀다가도 다시 되팔기도 하는 볼마우스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볼마우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모두 고민이 있으실 겁니다. 과연 적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루면 적응됩니다. 사고 싶은 트랙볼 마우스 고르시면 됩니다."


켄싱턴_엑스퍼트

1. 켄싱턴 엑스퍼트 무선 트랙볼 (K72359 W)를 선택한 이유

1) 큰 트랙볼

켄싱턴 마우스는 볼이 매우 큽니다. 직경은 55mm로 한 손에 꽉 차는 크기입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움직이는 다른 트랙볼 마우스보다 엄지, 검지, 손바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담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2) 스크롤 기능

보통 마우스 가운데에 달린 휠로 스크롤을 올리고 내리고 합니다만, 켄싱턴 엑스퍼트 트랙볼 마우스는 볼 주변에 있는 스크롤이 pdf파일을 보는데 살살 긁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크롤_기능

3) 무선 기능

켄싱턴 엑스퍼트 무선 트랙볼은 다른 제품들과 다르게 무선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에도 트랙볼 마우스 무선은 있는지 이렇게 큰 볼을 가지고 있는 켄싱턴 제품에서는 유일한 무선 트랙볼 마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와 2.4 GHz 무선 동글을 동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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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켄싱턴 엑스퍼트를 사야 하는 이유

1) 트랙볼 마우스 적응 하루면 됩니다.

트랙볼 마우스가 생긴것도 이상하고,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할지 걱정되실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일주일 적응해보고 안 되면 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적응하기 쉬웠고, 보통 마우스와 같이 충분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볼 마우스로 게임하기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직장 동료들이 볼 마우스 "좋냐?"라고 많이 물어봅니다. 일반 마우스 대비 장단점이 있어서 대답하기 어려웠습니다. 일주일 이상 쓰다 보면 "그냥 마우스"가 됩니다. 저 같은 사무 업무, 문서 업무를 하시는 분에게는 전혀 사용하시는데, 답답함을 못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 더 빠르게 마우스를 움직임이 필요한 업무를 하신다면 조금은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켄싱턴_로지텍_크기비교

2) 손목의 편안함

버티칼을 쓰면 손목이 편한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지텍 MX master 2s도 사용하기 편하지만 손목이 당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켄싱턴 엑스퍼트 트랙볼은 손목에 부담감이 전혀 없습니다. 한 손가락으로 조정하다가도 가운데 손가락, 엄지, 손바닥으로 굴리다 보면 손목에 무리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켄싱턴_로지텍 마우스

로지텍 마우스도 작지 않은데 켄싱턴 트랙볼과 비교하면 꼬맹이처럼 보입니다.


3. 결론

처음 트랙볼 마우스를 고려하시는 분은 고민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트랙볼 마우스라고 전혀 특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우스를 구매할때 디자인과 기능, 편의성을 많이 보실 겁니다. 트랙볼도 마찬가지로 이런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응이라는 문제가 켄싱턴 트랙볼 마우스 선택하는데 마이너스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캔싱턴엑스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