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의 세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먼저 이더리움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생애 처음이죠. 이더리움 구매부터 이체까지 한두 가지가 문제가 아니더군요. 이런 코인을 현금처럼 쓰려면 오래 걸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기왕 해보는 김에 안 되는 건 빨리 전달드리고 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결론을 말하면 결국 [업비트]입니다.
1. 이더리움 구매 방법
이더리움 구매 방법은 크게 3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메타마스크_TRANSAK 에서 구매하는 방법
2) 메타마스크_wyre 에서 구매하는 방법
3) 업비트에서 구입하는 방법
위의 두가지 방법은 구매하면 바로 지갑으로 꽂히는 반면, 비트업은 이더리움을 따로 구매하고, 그것을 지갑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위 두가지, Transak, wyre 방법은 정말 실패했습니다. 몇 시간 도전했지만 결재도 거절됩니다.
그냥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업비트도 정말 별로입니다. 하지만 이게 그나마 방법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더리움을 사는데 수수료 들고요. 이더리움을 지갑으로 옮기는데 수수료 듭니다. 이체 수수료가 0.018입니다. 대략 6,3000원입니다. 이렇게 수수료가 높아서 결국은 중간에 거래업체만 돈을 버는 이상한 시스템인 것 같지만 억울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 계좌를 만들면 3일간 이체를 못합니다. 마음은 급한데 3일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3일이 지났습니다. 이때 저는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이체한다고 해도 [opensea]에서 가스비 내기도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위 메타마스크를 통한 거래를 하려고 했는데, 이게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더리움은 이미 팔아버렸구요. 결국은 다시 이더리움을 비트업에서 샀습니다.
시원하게 20만원 샀습니다. 이제 될 거라 믿고 이체를 하려는데.. 오늘 구매한 상당의 이체는 24시간 후에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게 됩니다.
위에 고정금액으로 작품을 올렸을 때 처음 발생하는 비용이 나옵니다. 가스비를 포함해서 약 0.02223827 이더리움이 필요합니다.
근데 이게 재미있는게 시간마다 저 [합계]가 다릅니다. 아침에는 약[0.05] 이더리움이었습니다. 몇 시에 파느냐에 따라 5-6만 원의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오픈씨의 수수료를 대략적으로 계산해보시고, 이것보다 충분히 많은 이더리움을 구매해야 합니다.
업비트 수수료: 0.018 이더
오픈씨 수수료: 0.02~0.05 이더
이 정도로 생각하셔서 이더리움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약 0.04~0.07 이더리움이 필요합니다.
작품을 올리는데도 코인의 가격 변동이 영향을 주는 새로운 세상이 NFT 세상입니다.
혹시 작품이 또 팔리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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